LG전자가 현지시각 11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마라톤 대회인 '라 파리지엔'을 후원하는 등 고효율, 저진동을 구현한 LG만의 혁신 기술인 '센텀 시스템'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현지시각 11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마라톤 대회인 '라 파리지엔'을 후원하는 등 고효율, 저진동을 구현한 LG만의 혁신 기술인 '센텀 시스템'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LG전자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마라톤 대회인 ‘라 파리지엔(LA PARISIENNE)’을 후원했다.

‘라 파리지엔’은 1997년 여성의 건강과 권익 신장을 위해 창립된 유럽 최초의 여성 마라톤 대회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마라톤은 ‘축제’를 주제로 에펠탑, 센 강 등 파리의 주요 명소를 포함한 7km 코스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에펠탑 인근에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세탁기 이미지를 활용해 가로 11.7m, 세로 5.5m의 초대형 아치를 세웠다. 세탁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진홍 LG전자 프랑스법인장 전무는 “가사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 풍요롭고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센텀 시스템’ 가전의 본격적인 출시에 맞춰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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