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듯 보고, 듣고, 말하는 반복학습 가능 프로그램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한빛소프트는 개그맨 김영철을 ‘오잉글리시(이하 오잉)’ 모델로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김영철은 해외 유학을 다녀오지 않고도 뛰어난 영어실력을 구사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국내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대학에서 초급 영어 강의를 했으며 실전 회화 책을 저술하는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활동으로 호응을 얻어왔다.

‘오잉’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기기에서 클릭한번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보기, 듣기, 말하기 반복학습을 통해 모국어를 익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오잉 학습자는 별도 교재가 필요없이 각 장소 및 상황 별로 자주 들을 수 있는 영어회화 표현과 어휘를 3D 캐릭터와 현지 원어민의 생생한 음성으로 실제로 대화하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다.

또 오잉은 학습자의 수준별로 선택 가능한 상황 별 대화, 뉴스, 어휘, 영상학습, 고급 패턴 회화 등의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토리가 살아 있는 3D 애니메이션과 뉴스 영상 등이 ‘오잉’ 콘텐츠의 강점이다. 각종 영어 회화 면접이나 OPIc 시험 등에 대비해 자신의 생각, 상황 및 의견을 논리적으로 영어로 말하는 연습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잉’은 EBS 스타 강사인 샤이니의 발음교정 강의 등 총 6개 카테고리에서 1천700여개의 다양한 영어학습 콘텐츠들로 채워졌으며 검증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학습자의 발음, 억양, 속도 등을 상세히 분석해준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김영철은 토종 영어 실력자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국내파 영어 학습자들의 롤모델이 돼왔다”며 “김영철의 이 같은 면모는 영어권 나라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실감나는 영어 학습이 가능한 ‘오잉’의 방향성과 잘 부합돼 ‘오잉’ 홍보 모델로 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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