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사업자 간담회’ 함께 진행 예정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등급분류 기준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모바일 오픈마켓 등급분류 기준 교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오토웨이타워 지하 2층 구글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다.

게임위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와 개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게임 이용자 보호와 불법 게임물 근절과 피해예방을 위한 오픈마켓 등급분류 기준 교육과 불법게임물 사례 이슈사항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게임위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선정성, 폭력성 등의 게임물의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개발자들이 등급분류기준에 적합한 게임물을 자체등급분류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게임위는 이날 '제3차 모바일 오픈마켓 사업자 간담회'도 함께 진행해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오픈마켓 게임물 모니터링단, 좋은게임지킴이와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의 선정성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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