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버전 선보여…삼국지를 품다’ IP 활용해 제작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넥슨은 ‘삼국지를 품다2 PK’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국지를 품다2 PK’는 ‘삼국지를 품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유저 전원에게 스페셜 쿠폰을 증정한다. 이달 30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하는 유저에게는 ‘폭주 장각 등용서’ 아이템을 지급한다. 누적 일수에 따라서는 ‘의용기병 500개’, ‘훈련용 장비함 5개’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음달 1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금(게임재화)’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넥슨은 이달 26일까지 동맹에 가입하는 인원에 따라 ‘쌀’, ‘나무’, ‘출사표’ 등의 아이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삼국지를 품다2 PK’의 홍보모델로 배우 정진영을 발탁했다”며 “‘영웅들과 함께하는 진짜 전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쟁 콘텐츠를 강조한 프로모션 영상으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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