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어린이 21명 초청해 3일간 교육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경기도 용인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열린 ‘어린이 사진교실’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그룹>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경기도 용인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열린 ‘어린이 사진교실’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그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어린이 사진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사진교실’에는 서울 신월동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1명이 함께했다.

일우재단 관계자는 “사진에 대한 관심은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예술적인 사고를 길러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사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진교실에서 어린이들은 카메라 사용법과 작동원리 등 이론 교육을 받았다.

또 서로 사진을 찍어 참가자들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실습시간을 보냈다. 수업에 필요한 장비는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후원했다.

일우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재능과 열정을 지닌 유망한 사진작가들을 발굴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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