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남양유업은 탄산수 시장에 진출한지 1년 4개월 만에 신제품 ‘프라우 제주 플레인’을 출시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양한 천연미네랄을 함유한 제주도 용암해수로 제조됐다.

남양유업은 국내에서 생산중인 탄산수 중 마그네슘과 칼슘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프라우 제주 플레인’을 국내 탄산수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음료성수기인 여름시즌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유통 채널별로 마케팅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원수부터 제주도의 용암해수로 차별화한 ‘프라우 제주 플레인’은 다양한 미네랄까지 함유된 웰빙 제품”이라며 “올 여름철 진열확대를 통해 탄산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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