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체코 등 9개국 방문해 영상 제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그룹이 세계 9개국을 여행할 불꽃로드 탐험대를 모집한다.

한화그룹은 새롭게 선보일 ‘나는 불꽃이다’ TV 광고에 앞서 탐험대 9개 팀을 찾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 탐험대는 페루와 아이슬란드, 모로코, 체코·오스트리아, 스페인, 몽골, 호주, 쿠바, 라오스 등 9개 지역을 방문해 자신만의 불꽃을 찾아 떠난다.

팀당 2~5명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화그룹이 항공권과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여행 주제와 일정, 세부 여행지 선정 등은 참가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한화 불꽃로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whacsr)에 하면 된다.

1차 심사에서는 팀 구성의 개성과 매력도,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여행 의지와 열정, 사연을 가진 매력적인 팀이 선정된다.

팀마다 전문 VJ가 동행해 도전과 모험을 영상으로 담는다.

한화 불꽃로드 홍보 콘텐츠 제작에는 ‘쇼미더머니5’ 우승자인 래퍼 비와이가 함께한다.

불꽃로드 페이스북에서는 비와이가 자전적 스토리를 담아 직접 제작한 신곡의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불꽃과 삶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을 실현해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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