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6년 영업이익이 1천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 수익과 단말 수익을 더한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가 늘어난 2조8천791억원, 영업 수익은 유선 및 무선 서비스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성장한 2조2천40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 외 수지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어난 1천308억원을 기록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부사장은 “IoT와 IPTV 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차세대 서비스에서의 일등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믿고 찾는 진정성 있는 고객의 선택을 확대하고 연간 경영 목표 달성을 통한 시장신뢰 강화와 주주가체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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