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스웨덴 평가전 후원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열리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붉은 풍선 물결이 넘칠 예정이다.

축구 국가대표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오는 30일(한국시간 기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초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스웨덴'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인 스웨덴전에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상파울루 교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선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평가전은 '상파울루 하나데이 매치'로 명명되며 상파울루 현지 교민들과 따뜻한 동포애를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5천여명의 교민들을 초청한다.

또 공동응원 캠페인으로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붉은색 풍선을 날려보내는 '붉은 물결로 하나되자' 퍼포먼스와 현지 교민 어린이가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가해 승리 기원 희망 풍선을 들고 선수단과 함께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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