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4일 ‘2X 알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커피전문점 10~20% 할인, 통신요금 3~6%할인, 편의점/쇼핑 3~6%할인, 주유할인 30 ~50원/ℓ, CGV 영화 예매 할인, 대중교통 할인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2X카드처럼 6개월간 연속 사용한 뒤에는 할인 혜택이 2배로 커지게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외환은행 윙고, 에드큐, 더원, 넘버엔 통장으로 지정시 체크카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인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및 당행이체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2X 알파 체크카드'에는 일정한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30만원의 소액신용한도를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체크서비스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일시적으로 결제계좌잔액이 부족할 때 카드 사용이 안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에 따르면 “외환 '2X 알파 체크카드'출시는 지난해 2X 신용카드에 보여주셨던 고객님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2X 브랜드 확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며 “한번의 인연으로 평생 만족할 수 있는 카드로 고객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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