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몽쉘 그린티라떼·코코넛&밀크 출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제과는 ‘몽쉘 초코&바나나’에 이어 ‘몽쉘 그린티 라떼’와 ‘몽쉘 코코넛&밀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몽쉘 그린티 라떼는 녹차와 녹차우유크림이 함유됐다.

기존에 선보였던 녹차 케이크류와 비교할 수 없는 향상된 품질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몽쉘 코코넛&밀크는 코코넛과 우유크림이 들어간 프리미엄 크림케이크다.

롯데제과는 케이크와 케이크 사이에 샌딩 된 우유크림 속에 파인애플이 들어 있어 시원한 열대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이들 제품 출시로 크림케이크, 딸기, 초코&바나나와 함께 5종의 몽쉘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몽쉘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쌓은 매출이 45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인 270억원보다 67% 늘어났다”며 “올 한해 동안 매출은 전년보다 곱절에 가까운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