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북스/하마구치 다카노리 지음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창업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어렵다고 하면서도 창업에 도전한다. 그럼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매년 얼마나 될까?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100만 개 이상의 회사가 창업을 한다고 한다. 너도나도 창업에 도전한다고 볼 수 있고 창업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10년을 기준으로 해서 보면 창업자의 90퍼센트가 실패한다. 창업에 도전한 90퍼센트가 10년 후에는 경영의 무대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성공률 거의 10퍼센트. 그래서 창업은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신화가 되어버렸다.

이 책은 ‘일본의 창업률을 10퍼센트 끌어올린다’는 미션을 실천하며 7,000개 이상의 회사를 지원해 오면서 수많은 회사의 성공과 실패를 지켜보았다.

그래서 무엇을 하면 실패를 하고 무엇을 하면 성공하는지, 어떤 사람이 성공하고 어떤 사람이 실패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탄생한 것이 ‘장사의 정석’이며, 이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여러분들의 ’성공 설계도‘를 그려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그 비법을 전하려고 한다.

저자는 수십 명, 수백 명이 아닌, 수천 명의 사장들을 지켜보면서 깨달은 바가 있다. 수천 개 회사의 경영을 지원하고 지켜보면서 성공의 최대공약수인 ‘성공 유형’을 파악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얻은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응축한 것이 바로 ‘경영의 12요소’다.

이 ‘경영의 12요소’는 경영의 기본이며 성공하는 회사에는 반드시 잘 갖추어져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사업을 펼쳐나가려고 한다면 ‘경영의 12요소’를 잘 이해하고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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