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윤쨔미 에디션 광고 이미지. <사진=에이블씨엔씨>
어퓨 윤쨔미 에디션 광고 이미지. <사진=에이블씨엔씨>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어퓨가 뷰티 크리에이터 윤짜미와 함께 신제품을 선보였다.

어퓨는 쿠션, 틴트, 섀도 등으로 구성된 5종 13품목의 ‘윤쨔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쨔미는 화장품이나 메이크업 노하우 등 뷰티 관련 동영상을 제작, 온라인에 공유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해 솔직한 제품 리뷰와 재미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55만여 명에 이른다.

본품 1개와 리필 1개, 퍼브 1개로 구성된 ‘에어 핏 쿠션 뽀송 기획세트’는 13호, 21호, 23호 세 품목이 이번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지속력이 뛰어난 ‘컬러 포에버 젤 틴트’와 두 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투 유어 섀도우’는 각각 4품목이 출시됐다.

속눈썹을 말아 올려주는 ‘오버 컬링 마스카라’와 4가지 컬러로 피부 부위별 맞춤 커버가 가능한 ‘포펙트 커버 컨실러’도 나왔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어퓨의 브랜드 이미지와 젊은 연령의 팬이 많은 윤쨔미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에디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윤쨔미는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블씨엔씨 김민수 어퓨 팀장은 “이번 에디션을 준비하는 동안 어퓨와 윤쨔미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들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