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비빔면 시장 공략 나서

<사진=삼양식품>
<사진=삼양식품>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브랜드 확장 제품으로 불닭 시리즈 2종(면, 스낵)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차갑게 먹는 ‘쿨(Cool) 불닭 볶음면’과 화끈한 불닭맛 떡볶이 스낵 ‘짤떡’ 제품이다.

신제품 ‘쿨 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의 여름 한정판으로 불닭볶음면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갑게 비벼먹는 비빔면 스타일의 제품이다.

기존보다 얇아진 면발로 불닭 볶음면 소스가 더 잘 배어들어 화끈한 매운맛은 변함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스낵 ‘짤떡’은 짤막한 모양의 떡볶이 스낵이란 뜻으로 앙증맞은 사이즈의 ‘떡볶이 스낵’에 ‘불닭 시즈닝’을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쿨 불닭볶음면’은 기존 대비 면 10% 증량한 151g으로 출시하고 ‘짤떡’은 20% 증량해 120g으로 선보인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볶음면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선보이며 매운맛 돌풍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신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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