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3.<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QM3.<사진=르노삼성자동차>

[현대경제신문 박관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팀의 QM3 유럽 원정대를 선발해 유럽 4개국을 도는 ‘캡처 라이프(Captur Life)’ 캠페인을 진행한다.

QM3 원정대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각 1팀(2인)씩 지정된 국가를 4박 6일간 여행하며 일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발생된 사진, 동영상, 텍스트 등의 콘텐츠는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8월~11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아트 테마로 진행될 첫 번째 영국 투어를 위한 1차 서류접수는 이달 26일까지이며 7월 1일 2차 인터뷰 후 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선발팀은 7월 6일부터 11일까지 르노 캡처와 함께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모던 등 갤러리 투어와 복합문화 및 스트리트아트를 체험한다.

르노삼성은 8월 해변 드라이빙과 바닷가 마을 체험을 주제로 이탈리아를, 9월 건축투어를 주제로 스페인을, 마지막으로 10월 미식체험을 주제로 프랑스를 캡처 라이프 여행 국가로 지정했다.

정지은 르노삼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QM3는 본래 유럽 인기모델인 르노 캡처를 그대로 수입해온 모델”이라며 “유럽의 풍경과 캡처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QM3가 가진 유러피언 감성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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