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가능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대한화장품협회는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지원 및 기업 내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 사학연금 서울회관(여의도) 2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유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제조업자 및 제조판매업자 중, 對중국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달 31일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기본교육'을 진행했으며, 111명이 참석한바 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위생허가에 대한 문의가 잇따름에 따라, 기업들이 보다 쉽게 중국 화장품 법규 및 인허가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중국 화장품 법규(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실무(대한화장품협회 오세미 사원), 중국에 강한 상표만들기(특허청 이종기 서기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경우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에서 세부일정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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