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메르세데스 벤츠>

[현대경제신문 박관훈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F1 유러피언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는 지난 19일(현지시간) 2016 F1 유러피언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유러피언 그랑프리 결선에서 6.003km의 서킷 51바퀴(총 306.049km)를 1시간 32분 52초 366으로 통과하며 시즌 5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1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7번의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258점으로 1위, 페라리는 17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시즌 8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41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17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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