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베트남 타이빈관.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베트남 타이빈관.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시네마는 베트남에 롯데시네마 26호관 타이빈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빈관은 베트남 타이주의 빈컴쇼핑몰과 함께 그랜드 오픈한다. 4개 스크린, 540석이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타이빈관은 쇼핑몰 내에 위치하여 고객들은 한 곳에서 영화관람, 쇼핑, 식당 등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내에 총 26개관 115개 스크린을 운영하게 됐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베트남 전역에 영화관을 확장해 한국의 우수한 영화관 서비스와 문화를 베트남에 전파하고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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