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예약 구매하는 '코리아나 맞춤배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예약 구매하는 '코리아나 맞춤배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코리아나화장품>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예약 구매하는 '코리아나 맞춤배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맞춤배송 프로그램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라비다 모이스처 솔루션 앰플'·'웰빙라이프 닥터 이뮨'·'웰빙라이프 고분자 수용성 키토산 프라임' 등 제품을 한 번만 정기 결제 신청하면 맞춤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품별로 구매주기에 맞춰서 재결제가 이뤄지며 결제 이틀 전 SMS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맞춤배송 프로그램은 코리아나 뷰티 센터 앱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맞춤배송 프로그램은 시작과 동시에 3천건 이상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배송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올해 매출 약 2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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