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빨래의 주된 오염원인인 섬유 속 피지를 제거하고 소비자의 사용편리성을 개선한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빨래의 주된 오염원인인 섬유 속 피지를 제거하고 소비자의 사용편리성을 개선한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LG생활건강은 빨래의 주된 오염원인인 섬유 속 피지를 제거하고 소비자의 사용편리성을 개선한 신개념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지(Fiji)는 인체에서 분비된 피지가 만든 섬유 속 피지 오염을 분해해 얼룩을 제거하며, 시트타입, 4배 농축 액체세제, 파워젤 액체세제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시트타입인 ‘피지(FiJi) 파워시트’는 세탁시 세제의 무거움과 계량 등의 불편함 등을 시트 한장으로 해결한 세탁세제이며, 물에 닿으면 100% 녹는다.

또 세제량 조절이 불가능했던 기존 캡슐세제와는 다르게 원하는 양만큼 찢어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녹는 시트형 세제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피지(FiJi) 4X 울트라젤’은 4배 농축된 액체 제형으로 기존 액체세제 사용량 대비 1/4만 써도 동일한 세척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열고 짜서 부으면 끝나는 소비자 사용행태에 적합한 스마트캡으로 원하는 양만큼 사용할 수 있다.

‘피지(FiJi) 파워젤’은 옷의 누런 얼룩과 퀘퀘한 냄새의 원인인 섬유 속 피지까지 빼내주는 콘셉트의 액체세제다.

또 LG 생활건강은 자사 대표 모델인 톱 탤런트 김희애를 피지(FiJi) 모델로 선정했으며, TV 광고를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6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등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피지(FiJi) 브랜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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