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롯데면세점 부산점 내 SNP 화장품 매장 모습. <사진=SNP 화장품>
사진은 롯데면세점 부산점 내 SNP 화장품 매장 모습. <사진=SNP 화장품>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SNP화장품이 국내 면세점에 연이어 입점하고 있다.

SNP화장품은 지난 13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입점한데 이어 18일과 20일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동대문 두타면세점에 나란히 입점하면서 연이어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과 두타면세점은 새로 오픈한 면세점이다.

면세점에 입점한 SNP화장품은 ‘애니멀 마스크’, ‘앰플 마스크’, ‘젤리 비타 토닝 마스크’, ‘바다제비집 아쿠아 아이 패치’ 등이 있다. 남성 옴므 라인 ‘더 클래스 맨 에너지 스킨케어 세트’도 함께 마련됐다.

SNP화장품 관계자는 “그간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려왔고, 올해도 신흥 면세점 입점에 박차를 가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NP화장품은 새로 오픈한 면세점을 비롯해 소공점, 코엑스점, 월드타워점, 인천공항점, 제주시티점, 신라면세점 장충점, 제주점 등 총 16개의 국내 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