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캠페인인 ‘플레이그린 (PLAYGREEN)’만을 위한 모바일 앱을 지난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캠페인인 ‘플레이그린 (PLAYGREEN)’만을 위한 모바일 앱을 지난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이니스프리>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캠페인인 ‘플레이그린 (PLAYGREEN)’만을 위한 모바일 앱을 지난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플레이그린 캠페인은 친환경 활동이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하며 함께 즐기는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지구를 위한 놀이'라는 테마 아래 여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전 세계 친구들과 그린라이프로 소통할 수 있는 타임라인, 일상에서 실천한 그린라이프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카메라 필터·시네마그래프 기능을 담았다. 그린라이프를 습관화하기 위해 21일 동안 미션에 도전하는 공간인 '플레이그린21'도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플레이그린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그린라이프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플레이그리너'라 명명했다.

플레이그리너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배우 한예리, 그리고 래퍼 그레이(GRAY)가 대표적인 캠페인 모델로 선정돼 플레이그린 앱에서 각자의 계정을 운영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 플레이그린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플레이그리너들을 위한 웰컴키트를 다음달 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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