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시유제품 中에 수출 “품목 다변화 및 거래선 확대 나설것”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연세우유는 중국 유제품 기업인 내몽고이리실업그룹과 10년 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세우유는 고품질의 백색시유 제품으로 중국 수출을 진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석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은 “지난 1년 간 합작 계약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연세우유의 위상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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