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이랜드는 여성 브랜드 로엠(Roem)이 온라인 고객 몰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로엠은 쇼핑몰과 웹 패션 매거진이 결합된 ‘매거진 형 쇼핑몰’을 18일 오픈한다.

로엠 온라인 몰은 데이트, 웨딩, 여행, 오피스 T.P.O(Time, Place, Occasion)별 룩을 2주에 한 번씩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틀에 한번씩 트렌드 신상품 소개를 진행하면서 여성 고객들의 패션 코디 고민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구매를 하는 ‘크로스오버 쇼핑족’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거나 신제품 정보를 간편하게 받아 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매거진 형 온라인 몰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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