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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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5월 화장품 프랜차이즈 평판조사결과, 이니스프리 1위 아리따움 2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미샤,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더샘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개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 2016년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의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빅데이터 1천623만4천91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다.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1위를 차지한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13만8천1 소통지수 127만6천803 소셜지수  52만829로 브랜드평판지수 293만5천633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04만4천850보다 3.59%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더페이스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만7천63 소통지수 102만4천650 소셜지수 35만694로 브랜드평판지수 257만2천407로 집계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38만5천418보다 7.84% 상승했다.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중에서 지난 달 브랜드평판과 비교해서 상승한 브랜드는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이고,  브랜드평판이 하락한 브랜드는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미샤,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이다.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는 1위 이니스프리, 2위 아리따움에 이어 더페이스샵(216만7천916), 에뛰드하우스(215만3천533), 미샤(211만8천804), 토니모리(179만7천387), 스킨푸드(150만3천588), 더샘(68만9천313), 네이처리퍼블릭(29만6천332)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처럼 브랜드평판지수에서도 변화가 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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