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SPC그룹은 푸르메재단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와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장애아동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SPC그룹은 행복한펀드 기금 중 5천만원으로 이동보조기기, 자세유지기기 등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구입해 저소득 장애아동 2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애아동 42명에게는 재활치료비 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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