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식품>
<사진=웅진식품>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웅진식품은 차(茶) 제품을 리뉴얼해 차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하늘보리, 맑게 우려낸 누룽지 등이다.

​차 음료의 새로운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100% 국산 곡물 엠블럼을 강조했다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웅진식품은 차 음료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 스펙도 개선했다. 하늘보리의 경우는 보리추출액 함량을 늘리기도 했다.

​리뉴얼 된 제품들은 전국의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상무는 “이번 리뉴얼로 웅진식품의 차음료가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차음료 시장에서의 지위를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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