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LG생활건강의 CNP차앤박 화장품은 고급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CNP Rx(씨앤피 알엑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CNP차앤박 화장품 관계자는 “기존에 올리브영 등 H&B스토어와 온라인몰 등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며 “CNP차앤박 화장품만의 전문성과 품격을 강화한 신규 럭셔리 브랜드 ‘CNP Rx’를 론칭해 백화점 등 고급 화장품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CNP Rx’라는 브랜드명은 진정한 피부개선 경험을 뜻하는 ‘Real Experience(Rx)’로 피부 근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CNP Rx’는 5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1층 화장품 매장에 첫 매장을 오픈한 것을 시작한다. 향후 백화점 중심으로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급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CNP Rx’는 제품의 핵심성분 발굴에서부터 효능 평가,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CNP 피부전문가가 직접 참여했다.

‘보호, 관리, 유지, 케어’의 4가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구성된 약 35개의 제품을 통해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CNP Rx’ 브랜드 담당자는 “탁월한 효능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고객들이 일상에서도 쉽고 편하게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백화점 채널을 중심으로 고급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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