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 열려…추첨 통해 1천명 초청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함께하는 5월 봄날의 재즈 콘서트에 참여하세요”

현대자동차가 이달 20~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세 번째 시그니처 콘서트 - 리사 오노 &리 릿나워(Lisa Ono & Lee Ritenour)’를 개최한다.

‘시그니처 콘서트’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대표적인 고객 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고객에게 현대자동차의 브랜드에 대해서 보다 잘 알리고 소통하고자 ‘재즈’를 테마로 매년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열린 첫 번째 시그니처 콘서트에서는 유명 재즈 드러머 ‘빌리 킬슨(Billy Kilson)’, 재즈 기타리스트 ‘잭 리 (Jack Lee)’, 국내 대표적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했다.

작년 말에 열린 두번째 행사에는 재즈 아티스트 ‘네이든 이스트(Nathan East) 밴드’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 번째 ‘시그니처 콘서트’에서는 아시아 재즈 열풍을 견인한 보사노바 뮤즈 ‘리사 오노’와 퓨전 재즈기타의 거장 ‘리 릿나워’를 동시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두 아티스트의 세계 최초 합동 공연을 마련했다.

초청 규모도 이전 규모 (400여명)보다 확대해 20일과 21일 이틀간 총 1천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 홈페이지(http://motorstudio.hyundai.com)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이달 16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와 새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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