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이디야커피는 올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에게 대학등록금을 전달하는 ‘이디야 가맹점주 캠퍼스 희망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해당 가맹점주 및 자녀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 받았다.

지난달 신청서와 함께 지원한 가맹점주 및 자녀들은 총 58명으로 각각 200만원씩 총 1억1천6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와의 상생 정책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가맹점주와의 상생은 물론 미래 대학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디야 희망기금은 말 그대로 사회 각 분야에 걸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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