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픈 이후 7개 사회공헌프로그램 실시

<사진=한화갤러리아>
<사진=한화갤러리아>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해 28일 오픈 이후 7개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영등포지역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의 사회공헌은 영등포구 지역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63플랜’의 일환이다.

‘63플랜’은 한화갤러리아가 시내면세점 사업성과를 여의도, 영등포 등 시내 면세점 사업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생공약으로 내세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계획 분야인 경제·교육·문화·복지·환경 등 5개 분야 중 현재까지 경제·교육·문화·복지 4개 분야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행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1:1 무료 지도 클래식 교육 ‘마스터클래스’(2016년 3월)를 비롯해 여의도 성모병원 소아병동 환아 대상의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영등포지역아동복지센터 대상의 떡국나눔을 진행하는 ‘설맞이 사랑나눔’(2월) 등이 이에 해당된다.

지난 22일에는 치매예방교육 ‘갤러리아면세점63과 함께하는 뇌건강 프로젝트 골든시니어’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뇌 건강에 좋은 건강 간식 만들기, 두뇌활동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가톨릭 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의학과 서혜진 교수의 치매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갤러리아면세점 63 관계자는 “아직 진행하지 않은 환경분야는 4월부터 면세점63 주변을 포함한 여의도 일대 지역환경 정화 사업을 시작으로 영등포구 내 치안 취약 지원의 환경 개선 등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