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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유통, 영역 파괴 ‘봇물’O2O 시장확대 등 “새로운 유통업계 트렌드 형성”
최홍기 기자  |  hkchoi@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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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5  09: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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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현대시티아웃렛 동대문점에 자리잡은 위메프 오프라인 매장 위메프관의 모습. <사진=위메프>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영역파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온라인유통채널은 오프라인으로, 오프라인유통채널은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O2O(Online to Offline)시장도 커지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현대시티아웃렛 동대문점에 오프라인 매장인 위메프관을 오픈했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 진출은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다.

지난 11일 오픈한 위메프관은 신진디자이너 편집샵, 위메이크뷰티와 W카페로 구성된 패션/문화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위메프의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다.

위메프관을 찾는 소비자들은 마녀공장, 유리피부, 맥퀸, 뷰티피플 등 10여개 온라인 뷰티 브랜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최이철 위메프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당사에 특화된 다양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생활형 O2O 서비스를 한데 모은 ‘생활 플러스’ 코너를 오픈했다.

이 코너에서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11번가는 현재 세차, 배달음식주문,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프라인 유통채널도 온라인유통채널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노리고 있다.

앞서 이마트는 오프라인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난달부터 전 유통채널을 상대로 ‘최저가선언’을 하면서 온라인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인기품목으로 알려진 기저귀와 분유, 여성위생용품을 선정하면서 실질적으로 여타 온라인업체들과의 경쟁을 시작한 것이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도 일찍이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보다 상대적으로 위축된 오프라인만 고집하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는 물론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장단점을 서로 융합시키면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시도들이 확대해가고 있다”며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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