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중공업은 지난 19일 창원대학교 두산중공업학과 1회 졸업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2014학년도 편입과정에 지원한 30명의 기술직 직원 전원이 공과대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창원대와 기계공학전공의 사내대학 설립 협약을 맺고 지난 2014년 3월 두산중공업학과를 개설했다.

두산중공업학과 수업은 평일에는 퇴근 후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내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주말에는 창원대 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29명의 직원이 내달부터 학사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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