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팔도>
<사진=팔도>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팔도는 국내산 단호박을 넣어 만든 ‘비락 단호박 식혜’ 1.2L 페트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산 단호박 농축액(5.5%)과 엿기름, 멥쌀, 생강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종 재료가 들어 있다.

단호박과 식혜의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풍성한 식혜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팔도의 설명이다.

팔도는 ‘비락 단호박 식혜’를 1~2인 가구가 음용하기 적당하도록 1.2L 용량의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단호박을 제품에 넣었기 때문에 여성 소비층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도는 앞으로 소용량 PET 제품도 출시해 젊은 여성층을 공략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음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석준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식혜의 다양한 맛과 용량의 차별화로 소비층을 확대해 식혜음료 시장을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설 명절에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통음료 ‘비락식혜 선물세트’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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