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아트·라이프 모멘텀·디오라마 웍스 등 3가지 카테고리 온라인샵 운영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브랜드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브랜드 컬렉션을 공식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 브랜드 전용 컬렉션인 티볼리 아트웍스(TIVOLI Artworks)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Beyond Brand Collection’을 슬로건으로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들을 제공한다.
티볼리 아트웍스는 드라이빙 아트(Driving Art), 라이프 모멘텀(Life Momentum), 디오라마 웍스(Diorama works, 추후 오픈 예정) 등 3가지 카테고리의 온라인 스토어(www.tivoliartworks.com)로 구성됐다.
드라이빙 아트는 디자인 데칼, 가죽패키지 액세서리(키홀더 등),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라이프 모멘텀은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디오라마 웍스를 통해서는 티볼리 다이캐스트카, 디오라마 패키지 등 티볼리를 활용해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아트웍스를 통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나만의 티볼리를 꾸며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아트웍스 론칭을 기념해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티볼리 픽토그램 티셔츠(선착순 1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는 “소형 SUV를 새롭게 정의한 티볼리는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이제 단순한 자동차 모델을 넘어 디자인의 아이콘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키워 나가고 있다”며 “티볼리 오너뿐 아니라 더욱 많은 분들이 티볼리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