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제6회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리며 한 해 동안 진행한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2016년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 및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71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05명이 참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장기적 관점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들의 혁신활동 지원을 큰 방향으로 하는 ‘2016년 강한 협력사 육성 체계’도 발표한다.

이밖에도 공정 인라인(In-line)화를 통한 품질 혁신, 파우더 입자의 품질 균일성 확보 등 2015년 협력사 우수 혁신사례가 발표된다.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장 전략 및 성공 사례를 다루는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강병도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다 함께’라는 경영방침 아래 기업을 둘러싼 생태계와의 소통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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