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아반떼 슈퍼 드라이브’ 이벤트 진행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인 ‘아반떼 슈퍼 드라이브(Avante Super Drive)’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고객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시승 이벤트는 총 10차례에 걸쳐 5천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기간은 4박 5일이나 11박 12일이다.

현대차는 각 차수별로 이번 이벤트명인 ‘슈퍼 드라이브(Super Drive)’의 영어 앞 글자를 딴 10가지의 테마를 선정하고 해당 테마에 어울리는 사연을 올려준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시승차를 제공함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21세 이상이며 운전면허 소지자다.

현대자동차는 테마에 어울리는 사연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수별로 500명을 선정하고 시승 전 주 금요일 홈페이지 발표와 개별연락 등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각종 행사나 이벤트가 많은 고객들에게 이번 시승 이벤트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놀라운 것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대중차의 평균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출시된 6세대 아반떼의 우수한 상품성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안전성, 주행성능,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갖춰 지난 10월과 지난달 2달 연속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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