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에는 천안과 청주 지역 청소년 60여명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화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가르치고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공연은 ‘꿈’ 을 주제로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꿈, 호두까기 인형 클라라의 꿈,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꿈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화는 17일에는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원 대강당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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