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국민은행 임직원 50여명이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지난 8월 직접 심어 무농약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김장배추 6천여 포기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5일 KB국민은행 임직원 50여명이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지난 8월 직접 심어 무농약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김장배추 6천여 포기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김장배추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지난 8월 직원들이 직접 심은 김장배추 6천여 포기를 수확했다.

수확한 배추는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무농약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수확한 배추를 오는 14일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의 어려운 가정에 김장 김치를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10년차를 맞이하는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쓰일 주재료인 배추를 직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전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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