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만개 음식점 방문결제 빅데이터 기반 통계정보 제공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KT CS는 114와 방문결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인기 음식점을 추천해주는 ‘콕콕114’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콕콕114는 ‘여기가 재방문 Best’, ‘점심 뭐 먹지’, ‘썸녀가 필요할 때’, ‘요즘 여기가 대세’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인기 음식점 TOP 랭킹정보를 제공한다.
또 추천 장소에 대한 길찾기와 내비게이션 바로 연결도 가능하다.
사용자의 개인 취향을 고려한 ‘맞춤검색’ 기능과 내 연락처에 등록된 친구들이 자주 찾는 단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콕콕IN단골’ 기능도 제공한다.
‘배달음식’ 메뉴에서는 반경 2km이내에 있는 배달음식점을 거리순으로 자동 정렬해 볼 수도 있다.
KT CS는 전국 32만개 음식점의 실질적인 방문횟수와 성별·연령별 방문추이, 재방문율 등 객관적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재현 KT CS 본부장은 ”블로그와 카페 등을 활용한 맛집 관련 광고성 정보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겪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콕콕114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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