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스타벅스가 ‘2015협력회사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협력사들과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지난달 30일 스타벅스가 ‘2015협력회사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협력사들과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70여명의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15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포럼은 협력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하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등 동반자로서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협력사로서 느끼는 고충에 대해 피력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협력 회사와의 상생 경영 실현 및 동반 성장은 매우 중요한 스타벅스 기업문화의 한 축”이라며 “동반성장을 주요 경영 평가 지표로 삼아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회사 초청 오픈 포럼’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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