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학로 굿씨어터서 공연…맹세창씨 등 출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애컨설턴트 송창민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연애의 정석’이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굿씨어터는 오는 30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연극 ‘연애의 정석’이 공연된다고 28일 밝혔다.

연애의 정석은 어이없는 스캔들에 휘말려 바닥으로 떨어진 여배우와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인연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재연배우이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다.

배우의 꿈을 쫒는 배고픈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나락으로 떨어진 인기여배우가 만드는 아이러니한 로맨틱 코미디다.

송창민 작가는 16만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연애 컨설팅 전문 까페 ‘쿨 카사노바’의 대표로도 유명하다.

극단 몽키프로젝트의 대표인 오리라가 연출을 맡은 이 연극에는 영화 ‘국제시장’ 등에서 열연한 배우 맹세창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한 김사희씨, ‘신기생뎐’의 진현빈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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