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P2P(peer to peer) 투자·대출 중개 플랫폼 8퍼센트는 금융상품DB비교플랫폼 터치뱅크와 금융 이벤트 실시를 위한 업무제휴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터치뱅크는 전국의 예·적금, 대출 상품을 모아 한눈에 비교·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다.

8퍼센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터치뱅크와의 첫 번째 협업으로 수입차렌트 전문기업 ‘유로렌트카’의 투자자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8퍼센트 홈페이지 외에도 터치뱅크 메인페이지에서 ‘유로렌트카’의 슈퍼카 구입 자금마련을 위한 투자자 모집 이벤트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8퍼센트와 터치뱅크를 통해 유로렌트카 딜에 참여한 투자자는 투자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만~300만원 미만 투자자는 렌트 시 차량 업그레이드 쿠폰, 300만~500만 원 미만 투자자는 국산 중형차 24시간 이용권, 500만~1천만 원 미만 투자자는 중대형 세단 및 국산 RV 24시간 이용권, 1천만 원 이상 투자자는 독일 엔트리 차량 24시간 이용권 등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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