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한국 소비자, 경기 회복 기대감 전 분기보다 소폭 하락
이혜지 기자  |  s2rbr2s@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9.23  15:41: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이혜지 기자] 올 하반기 경기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전 분기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마스터카드가 발표한 17개국 소비자 신뢰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지수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6지수 포인트 하락한 40.0지수 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5~6월 한국인 421명을 포함한 아태지역(아시아 태평양) 17개국의 소비자 8천718명을 대상으로 자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를 조사했다. 이에 고용, 경제, 고정수입, 주식시장, 삶의 질 등 5개를 주요 지표로 기대치에 대한 점수를 매겨 평균을 내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지수는 17개국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5개 주요 지표 중 경제와 고정수입에 대한 신뢰지수는 각각 9.4, 7.8지수 포인트 내린 27.1, 53.0지수 포인트를 기록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 지수는 전 분기 대비 6.6지수 포인트 상승한 47.5을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태(아시아 태평양)지역 17개국 소비자들의 올 상반기 평균 신뢰지수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6지수 포인트 상승한 평균 66.1지수 포인트를 기록하며 낙관적인 기대치를 보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인도네시아는 불투명한 경제 전망과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지난 2분기 보다 25.8지수 포인트 폭락한 64.3지수 포인트를 기록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미얀마와 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지난 1분기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해외관광객 유입 증가에 힘입어 무려 22.3지수 포인트 상승한 56.6 지수 포인트를 기록했고 17개 국가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한 국가는 93.1지수 포인트를 기록한 인도로 17개 조사 대상 국가 중 유일하게 90지수 포인트를 넘기며 올 하반기 경기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기대치를 보였다.

호주는 지난 2분기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39.5지수 포인트에 그쳐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과 대면 인터뷰를 통해 아태지역 17개국의 소비자 만 18~64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5%다.

이혜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외풍 버티던 KT, 주총 앞두고 무릎 꿇어

외풍 버티던 KT, 주총 앞두고 무릎 꿇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윤경림 KT 대표이사 내정자가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초도 물량 완판
2
[기자수첩] 마스크 의무 해제...백신·치료제 개발은 계속해야
3
삼성전자, 9조 8000억 배당금 지급... 주주환원 약속 이행
4
[기획] 폭발하는 해외여행 수요…카드사, 고객 유치 경쟁
5
삼성·애플, XR 기기 전쟁 '개막'...디바이스 개발 착수
6
[기획] 제약사들, 반려동물 사업 도전…보약·삼푸도 출시
7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54곳, 기한 내 감사보고서 미제출
8
[기획] “짧게 더 짧게” 숏폼 콘텐츠 전성시대
9
삼성·LG, IT용 OLED 투자 '확대'...태블릿·노트북 수요 대응
10
‘보톡스 소송 패’ 대웅 52주 신저가..주가 부양 동분서주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