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노후관리 ‘하나UBS 행복노하우 연금펀드’

[현대경제신문 이혜지 기자] [편집자주]저금리, 저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수명이 100세에 가까워진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를 준비하는 금융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만으로는 여유롭고 행복한 노후를 대비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개인적으로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금융사들도 노후설계를 위한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고 특히 증권업계는 자산 관리을 위한 금융 서비스는 물론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연금상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에 편안한 노후 준비를 대비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연금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저성장시대에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스마트한 노후관리 상품으로 ‘하나UBS 행복노하우(Knowhow) 연금펀드’를 추천했다.

‘행복Knowhow’는 하나금융그룹의 은퇴설계 연금 통합브랜드로 고객들에게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통된 상품과 서비스 표준안을 갖고 접근하려는 금융업계 최초의 새로운 시도이다.

특히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소중한 고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연금펀드라는 모토로 개발됐다.

하나UBS 행복노하우 연금펀드는 기존 연금 상품들이 단일지역, 단일섹터에 국한된 것과는 달리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들어 글로벌 시장이 지역과 자산별로 각각 다르게 움직이고 있어 글로벌 분산투자는 더욱 중요한 투자전략이 됐다.

이 펀드는 오랜 연금운용 경험을 지닌 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금융기관인 UBS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의 전문적인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결집해 운용된다.

또 고객의 은퇴사이클에 맞춘 자산배분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동일한 위험수준으로 장기 투자하는 연금방식이 아닌 고객의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려 운용함으로써 은퇴시기에는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합리적이면서 편리한 상품이다. 은퇴시기에 따라 총 6개의 자펀드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연령대별로 가입이 가능하다.

다른 연금상품과 같이 연간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와 연금 수령 시에는 연령에 따라 3.3%~5.5%로 저율 분리과세가 가능하다. 또 연금 수령계좌로 하나대투증권 CMA를 이용할 경우 0.05%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IPS본부장은 “한국의 연금소득 대체율이 41%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 대비 낮고 50세 이상 10명 중 7명이 노후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는 누구나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펀드의 가입은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외환은행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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