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파크서 ‘행운의 클립’ 찾은 관객에 10돈 ‘황금클립’ 등 제공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스마트 지갑 ‘클립(CLiP)’ 출시를 기념한 ‘kt wiz 클립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열린 깜짝 이벤트에서 ‘황금클립’을 찾은 관람객 중 한 명이 응원 단상에 올라 순금 10돈의 경품을 받고 있다.<사진=KT>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스마트 지갑 ‘클립(CLiP)’ 출시를 기념한 ‘kt wiz 클립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열린 깜짝 이벤트에서 ‘황금클립’을 찾은 관람객 중 한 명이 응원 단상에 올라 순금 10돈의 경품을 받고 있다.<사진=KT>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 wiz 클립데이’를 진행했다.

kt wiz 클립데이는 알아서 챙겨주는 스마트 지갑 ‘클립(CLiP)’ 출시를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다. ‘나도 모르는 숨겨진 혜택, 알아서 챙겨주는 서비스’라는 클립의 콘셉트에 맞춰 진행됐다.

KT는 "22일 경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때 관람석 아래에 숨겨진 클립을 찾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행운의 클립’을 찾은 관객 중 1명에게 황금 10돈짜리 ‘황금 클립’을 증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운의 클립을 찾은 관객 99명에게는 ‘무료 야구 관람 티켓’을 제공했다.

이 밖에 경기 진행 중 전광판과 kt wiz 의 공식앱인 ‘위잽’을 활용한 퀴즈를 마련했고 경기장 밖에서는 ‘클립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 담당 상무는 “’밀당’, ‘기가 LTE’ 에 이어 ‘클립’까지 kt wiz를 마케팅 쇼케이스의 장으로 활용해 기존 기업들이 시도하지 않은 스포츠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람객들은 경기장에서 경기 관람 뿐 아니라 특색 있는 행사를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챙기며 스포츠 마케팅의 묘미를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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