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SSD 및 HDD·공유기·보조배터리·멀티리더기 기능 제공

‘2015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에 출품된 ‘위보’ 삼총사. <사진=디지털존>
‘2015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에 출품된 ‘위보’ 삼총사. <사진=디지털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 www.iwevo.co.kr)은 자사의 ‘위보’ 제품이 대구에서 개최 중인 ‘2015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에서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5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지역 IT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180여 업체가 참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 부스로 열렸다.

디지털존은 이번 행사에 위보 에어엠세븐(WeVO AIRM7), 위보 에어디스크(WeVO AIRDisk), 위보 에어원(WeVO AIRONE)’ 등 3개를 출품해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위보’ 삼총사 이미지. <사진=디지털존>
‘위보’ 삼총사 이미지. <사진=디지털존>

‘위보 에어엠세븐’은 유무선 외장 SSD와 최대 300Mbps의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하는 공유기, 고가의 4천200mAh 리튬폴리머가 장착된 보조배터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블랙박스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 등의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멀티리더기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기존 외장HDD보다 4배나 빠른 SSD와 USB3.0을 지원해 빛처럼 빠른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를 구현한다.

‘위보 에어디스크’는 유무선외장HDD, 최대 300Mbps의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하는 공유기, 네트워크스토리지(NAS), 보조배터리, 멀티리더기 기능을 지원한다.

‘위보 에어원’은 유무선외장HDD, 최대 300Mbps의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하는 중계기, 보조배터리, 멀티리더기 기능 등으로 무장했다. 특히 ‘위보 에어원’은 음악, 영화, 사진, 문서 등을 무선으로 최대 10명까지 공유가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위보 에어원’ 전용 어플(iOS, 안드로이드)을 지원한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위보 삼총사는 스마트시대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모아놓은 팔방미인 제품”이라며 “이같은 획기적인 기능 때문에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위보 삼총사를 보다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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