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작은 물론 사용자 유도와 이탈 방지, 수익 창출까지 Unity 엔진에 통합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유니티 코리아가 유니티서비스(UNITY SERVICE)와 UNITY PRO의 월정액 모델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티서비스는 게임 제작, 개선 및 게임을 통한 수익창출을 위해 최적화된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로 Unity ADS, Unity Analytics, EVERYPLAY, Unity Cloud Build, Unity Multiplayer, Unity Performance Reporting로 구분된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유니티5 엔진에 통합돼 유니티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 및 관리를 최대한 간편하고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유니티 측은 UNITY 5로 더욱 강력해진 유니티 엔진의 기능과 함께 게임 개발을 위한 종합 서비스인 유니티서비스를 통해 게임 개발의 에코시스템(생태계)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시장에서 UNITY PRO 버전의 월 정액 모델(USD75)을 도입,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니티 에반 스피트마(Evan Spytma) 아시아 총괄 지사장은 “유니티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며 사용자 유지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향후 개발사들의 수익 창출과 개발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니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