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 반영시 갤럭시노트5 57만원대, 갤럭시S6 edge+ 61만원대 구매 가능
9월 12일까지 개통고객에 최고급 드론, 삼성 액세서리 등 푸짐한 경품 제공

KT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5’, ‘갤럭스S6 edge+’를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매장을 통해 2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KT>
KT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5’, ‘갤럭스S6 edge+’를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매장을 통해 2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KT>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5’, ‘갤럭스S6 edge+’를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매장을 통해 20일 공식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5’ 32G 모델의 출고가는 89만9천800원(VAT포함)으로 ‘갤럭시노트4’ 출시시점 출고가였던 95만7천원 대비 약 5만7천원이 인하됐다. 갤럭시노트5’ 64G 모델 출고가는 96만5천800원, 32G모델로만 출시되는 ‘갤럭시S6 edge+’는 93만9천400원이다.

KT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edge+’의 공시지원금을 최고가 요금제(LTE데이터선택999요금제) 기준 28만1천원에 제공한다.

추가 지원금까지 반영할 경우 ‘갤럭시노트5’는 최저 57만6천700원에, ‘갤럭시S6 edge+’는 61만6천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KT 고객이라면 노트5, S6엣지도 더 빠르고 편리하게

KT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edge+’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KT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GiGA LTE’ 서비스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edge+’에 기본으로 탑재돼 GiGA급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GiGA LTE 서비스는 3CA LTE와 GiGA WiFi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르고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갤럭시S6, 갤럭시S6 edge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KT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edge+’에는 하나의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를 2개를 부여 받고 문자 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은 물론, 카카오톡을 비롯한 앱을 관리할 수 있는 ‘올레 투폰 ‘서비스도 9월부터 제공된다.

KT의 ‘갤럭시노트5’, ‘갤럭시S6edge+’ 고객은 하나의 단말로 2대를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레 투폰’ 서비스는 월 4천400원(VAT포함)으로 오는 12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 첫 달 100원에 제공된다.

◇ KT,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edge+’ 개통고객에 다양한 경품 제공

KT는 다음달 1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edge+’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고급 인스파이어 드론(1명), 삼성전자 액세서리 패키지(50명), 기어S(300명)를 비롯해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가요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된 헤드셋 ‘Level On Wireless Pro’(300명), 블루투스 이어셋 ‘Level U’(1천명)를 제공한다.

또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edge+’ 개통 고객 중 지문 인식 하나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삼성페이’에 가입하고 삼성페이 APP 이벤트에 참여하면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뷰커버’를 5천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edge+’ 개통 고객에게 KT만이 제공할 수 있는 GiGA LTE와 올레투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플래그쉽 단말을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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