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쿠폰 제공 등 이벤트도 실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회사 홈페이지(http://koreanair.com)를 통해 지인에게 국내선 항공권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권을 친구나 연인, 가족 등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항공권 구매 후 선물을 받는 고객에 대한 사랑, 축하, 격려, 존경 등 선물하는 이의 마음을 담은 이메일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선물 받은 고객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물 받은 항공권의 예약정보를 알 수 있다.

대한항공은 또 이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매 고객에게 할인쿠폰과 피자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국내선 항공권 선물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향후 사용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피자 세트 교환권도 제공한다. 또한 SNS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 및 팝콘음료세트 교환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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